<aside> 📰 ‘북미 묵서가국 (멕시코)은 미합중국에 이웃한 유명한 부강국이니, 또한 부지런히 일하면 반드시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출처: 대한일보(1905년 1월 29일) 농부모집광고 中 발췌

※출처: 대한일보(1905년 1월 29일) 농부모집광고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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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뻬닌술라>, 한인 노동자들이 멕시코에 도착했다고 보도된 신문기사

<엘 뻬닌술라>, 한인 노동자들이 멕시코에 도착했다고 보도된 신문기사

<aside> 📰 김순이 할머니 인터뷰 中 ”저 권이라는 놈이 우리를 팔아먹었다”


일포드호에 승선한 한인 이민자 중 하나였지만 농장주 측에 붙어 갖은 횡포를 부린 이준혁이란 사람과 더불어 통역으로 온 권병숙이 있었습니다. 권병숙은 권통변(權通辯) 이라 불리며 약간의 영어를 하며 농장주 측에 서서 악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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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최병덕 선생의 회상

“일하기 시작한 첫날부터 우리들의 손이 엉망이 되었는데, 특히 왼손은 에네켄 가시에 찔리고 긁혀 하루도 피가 멈출 날이 없었다. (…)”

“감독들은 일을 느리게 하거나 잘못한다고 하여 채찍으로 때리기 일쑤였다. (…)”

※출처: 한국이민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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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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